전남청년새마을연합회, 현장 체험 ‘민주로드’ 전개 국립 5·18 민주묘역 참배·묘비 닦기 활동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
2025년 08월 26일(화) 1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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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년새마을연합회는 최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 전일빌딩 245,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자유민주주의 현장체험 프로그램 ‘MZ와 함께 떠나는 민주로드: 과거를 걷고 미래를 보다’를 진행했다. |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과 가족, 대학동아리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참배와 묘역 정비를 마친 뒤 5·18 민주화운동 관련 영상과 전시물을 관람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으며, 이후 전일빌딩 245와 민주화운동기록관을 탐방하며 민주주의와 자유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무더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묘비 닦기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이번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영명 전남도청년새마을연합회 회장은 “민주주의는 과거 우리 국민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졌으며, 이제는 미래세대가 이어가야 할 소중한 가치다”며 “이번 행사가 MZ세대들이 민주주의의 정신을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희망의 길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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