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교통안전 대상 허연제 목포모범운전자회 운영위원 교통질서 확립·시민 안전 확보 ‘앞장’
광남일보@gwangnam.co.kr |
| 2025년 08월 26일(화) 1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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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위원은 혼잡한 지역에서의 교통정리, 지방자치단체 주관 행사장의 주차 관리, 교통질서 캠페인,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교통약자 수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무의탁 노인 도시락 배달, 재난·재해 시 교통 지원, 수능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 등 연중 다방면에서 봉사에 나서고 있다.
특히 목포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주요 교차로에서는 매월 4회 이상 교통봉사에 참여해 혼잡한 시간대 차량 흐름을 원활히 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서 요청 시 신호기 교체나 시설물 정비 현장에서 교통지도를 돕고, 교통사고나 화재 현장 발견 시 경찰 도착 전까지 교통 정리를 맡는 등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에도 적극적이다.
봉사활동은 지역 축제와 대규모 행사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유달산 꽃 축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목포 뮤직플레이,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W쇼, 신안 임자도 튤립축제 등에서 교통통제와 주차 유도를 맡아 행사 참여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허 위원은 그간의 봉사와 헌신을 인정받아 목포경찰서장, 목포교육장, 목포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차례 수상했으며, 현재도 매월 5회 이상 꾸준한 교통안전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허 위원은 “교통질서 확립은 곧 시민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목포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