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 교통안전 대상 광주 서구 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사람 중심 ‘안전 서구 1번지’ 실현 온 힘" 광남일보@gwangnam.co.kr

2025년 08월 26일(화) 18:17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광주 서구는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교통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착한도시 구현과 나눔, 공유의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의 안전한 삶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서구는 지속적인 주차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공유주차 플랫폼 ‘서구주차해온’을 통한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 가변(한쪽) 주차제를 운영하거나 탄력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주차난 해소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서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지킴이 운영과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를 통한 보호구역 개선, 정비사업으로 ‘안전 서구 1번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운수종사자와 승객이 함께 만들어 가는 ‘친절·안전 운수종사자’ 선정, 교통불편신고의 신속한 처리,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운영을 통한 주민 편의 및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서구만의 특별한 대중교통 문화를 조성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삶과 직결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해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의 도시, 광주 서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