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광주공동체, 북구 노블치과와 사회공헌 공동 추진 협약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2025년 08월 28일(목) 17:55

사단법인 광주공동체(이사장 문상필)는 28일 북구 노블치과(원장 서민철)와 저개발국가에 대한 원활한 인도적 지원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광주공동체(이사장 문상필)는 28일 북구 노블치과(원장 서민철)와 저개발국가에 대한 원활한 인도적 지원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광주공동체(이사장 문상필)는 28일 북구 노블치과(원장 서민철)와 저개발국가에 대한 원활한 인도적 지원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나눔과 연대, 봉사의 공동체 정신을 토대로 지역 발전과 국제 인도주의 활동에 이바지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겠다는 공동 목표 아래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문상필 이사장을 비롯해 이칠성 해외봉사추진단장, 유홍렬 고문, 정영묵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북구 노블치과에서는 서민철 원장을 비롯해 이재욱 원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외 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 광주 정신의 국제화 및 인류 복리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공동사업 및 홍보활동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해 갈 것을 약속했다.

향후 광주공동체는 인도적 지원 및 사회공헌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노블치과가 국내외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블치과는 국내외 봉사, 해외 의료 지원 등 광주공동체의 활동에 필요한 치과 의료 인력 파견, 의료물품 및 재정 지원 등을 제공하며 인류 복리 증진에 동참할 계획이다.

문상필 광주공동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광주의 나눔 정신을 세계로 확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노블치과와 함께 저개발국가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민철 북구 노블치과 원장은 “지역사회를 넘어 국제사회에도 사랑과 나눔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치과 의료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광주공동체는 2015년부터 보홀교육청, 바클라욘 및 로복, 탁빌라란시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회차 해외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11월 5~11일 12회차 해외봉사를 준비 중이다. 광주공동체 회원과 의료진(치과, 내과, 소아과, 정형외과, 씨젠의료재단) 등 40여명의 봉사단을 구성 중이며, 필리핀 보홀을 찾아 의료봉사와 사회봉사(염소기증 및 염소우리 지원, 태양광 가로등 설치, 이미용, 후원물품 기증, 방역 및 방역용품 지원 등)와 문화교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