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박성은 신임 사무처장 임명

목포 출신…서울·경기 사무처장 등 요직 두루 거친 조직 전문가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5년 09월 02일(화) 14:48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철현)은 1일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신임 사무처장에 박성은 중앙당 총무조정국장(국회직 1급 상당)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성은 신임 사무처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중앙당 조직국장과 총무조정국장, 서울시당·경기도당 사무처장, 기획국장 등을 역임하며 당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친화력과 업무 추진력을 겸비한 실무형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박 사무처장은 임명 소감에서 “멸사봉공의 자세로 민주당 전남도당이 도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책임감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전남도민과 당원의 힘을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56792128516155000
프린트 시간 : 2025년 09월 06일 01:4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