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소방관 이스포츠 대회 ‘성료’ 광산소방 우승…소통·화합의 장 평가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
2025년 09월 11일(목) 1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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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최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GES 위메이드 이스포츠(We Made eSports) 달려라 소방관’ 대회를 개최했다. |
이번 대회는 긴장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동료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7개의 관할 소방서 35명의 소방공무원들이 선수로 참가하고 100여명의 동료들이 함께했으며 인기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아이템전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광산소방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북부소방서가 준우승, 본부팀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게임을 넘어 소방공무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이스포츠의 긍정적인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는 ‘위메이드 이스포츠’의 취지에 맞게 이번 대회가 소방공무원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스포츠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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