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 탄소중립 실현 앞장

농약 빈병 수거 등 농촌환경보전활동 전개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2025년 09월 15일(월) 09:17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는 최근 한국환경공단 담양사업소에서 농약 빈병을 수거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는 최근 한국환경공단 담양사업소에서 농약 빈병을 수거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원들은 폐농약 용기 분리배출 교육을 받은 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결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는 2021년부터 매년 농약 플라스틱병 분리배출과 폐비닐 수거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4년간 수거량은 총 1만3958㎏으로, 연평균 3400㎏을 수집했으며, 올해도 활동을 이어가며 토양 오염 방지와 농촌 환경 보전에 힘쓰고 있다.

정철원 군수는 “농촌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든다”며 “군에서도 친환경 농업 확산과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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