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오룡 지하차도 정비·청소

군, 18~23일 진행…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

무안=성명준 기자 tjdaudwns@gwangnam.co.kr
2025년 09월 15일(월) 09:18
무안군청
무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오룡 지하차도에 대한 정비와 청소를 실시한다.

오룡 지하차도는 남악지구 핵심 교통로로,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평소에도 교통량이 높은 곳으로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가 필수적이다.

이번 작업은 도로 내 쌓인 먼지와 오염물 제거는 물론 환경개선과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지하차도의 전반적인 청결과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청소 작업은 지하차도 전 구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모든 차로에 대한 일시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므로 출퇴근 시간을 피해 작업을 진행하며, 통제 구간에 대한 사전 안내 및 현장 안전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지하차도는 많은 군민들이 매일 이용하시는 생활밀착형 도로인 만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살피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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