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은둔 외톨이 조기 발굴·심리 치유" 송원대-광주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
2025년 09월 15일(월) 1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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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송원대 권성옥 대외협력부총장, 고광용 진로지원처장, 김용민 학생상담센터장과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백희정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층 은둔형외톨이의 마음건강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위험군 조기발견 체계 구축 △치유 및 청년도전 프로그램 연계 △전문상담원 교류 및 공동 위탁사업 추진 △기타 상호 협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권성옥 송원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청년층 은둔형외톨이 문제는 개인의 어려움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전체의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이 가진 상담·교육 역량과 지원센터의 전문성을 결합해 청년들이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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