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광주역, ‘찾아가는 디지털 스쿨’ 운영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5년 09월 15일(월) 17:42


한국철도공사 광주역은 15일 어르신·장애인 등 IT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스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스쿨은 광주역과 ㈜국제의 디지털배움터가 협업을 통해 코레일톡 이용법과 추석 승차권 예매 절차, 자동발매기 사용법 등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 승차권 온라인 예매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맞춤형 밀착지도를 제공했다.

이정호 광주역장은 “추석 명절 예매가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돕고자 찾아가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임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57925756517155000
프린트 시간 : 2025년 09월 15일 21:4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