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오비맥주㈜ 광주공장 우수상 등…12월 본선 진출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
2025년 09월 16일(화) 1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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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대회는 업종과 규모에 따라 4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됐다. 전북·전남·제주를 포함한 광주권역 20개 사업장이 참가, 경합을 펼쳤다.
지역 서류심사를 통과한 제조·기타 분야 11개소와 건설 분야 9개소가 대회에 참가했으며 각 분야별로 우수상과 장려상을 선정했다.
발표대회 결과, 우수상에는 오비맥주㈜ 광주공장 등 8개소가 영광을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오씨아이주식회사 광양공장 등 4개소가 선정됐다.
우수상에 선정된 8개 사업장은 본선 예비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본선(전국) 발표대회에 진출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 관계자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위험성평가를 통한 재해예방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소개된 우수사례들이 현장에서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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