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기아챔필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5년 09월 17일(수) 11:00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과 장재영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람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 생수와 광산구 대표 답례품인 우리밀 건빵을 나눠주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를 맞아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지자체는 모금된 기부금을 주민 복리와 지역 발전 사업에 활용하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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