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추석 중기 특별자금 6000억 지원 최대 50억…신규자금 최대 연 1.2%p 금리 우대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
2025년 09월 17일(수) 1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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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자금은 신규자금 3000억원, 만기연장 3000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업체당 최대 50억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규자금은 산출금리 대비 최대 연 1.2%p(포인트) 금리우대를 제공해 금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지원금은 제품생산 및 납품대금 결제, 원자재 구입, 기타 운영자금 등 경영 안정에 필요한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광주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에 특별자금과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돕고 있다.
우성이 여신전략부장은 “이번 특별자금이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지역민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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