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새마을회, 방과후아카데미 야구 관람 지원

청소년 응원 문화 체험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2025년 09월 17일(수) 16:09
화순새마을회는 최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야구 경기 관람을 진행했다.
구복규 화순군수와 단체 기념사진
화순새마을회는 최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야구 경기 관람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가 청소년에게는 푸짐한 간식이 제공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고, 또래 친구들과 응원가를 따라 부르며 야구 응원 문화를 체험하는 등 특별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특별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 야구 경기를 보러 왔는데, 선수들의 경기에 흠뻑 빠져들었다”며 “응원가를 따라 부르는 것도 재미있었고, 야구를 직관하면서 치킨을 먹는 시간도 정말 즐거웠다”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대부분 프로야구를 한 번도 직접 관람해 본 적 없는 청소년에게 특별한 경험이었고, 지역 연대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스포츠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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