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광주본부,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4000만원 상당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5년 09월 22일(월) 15:08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최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10㎏ 쌀 1250포, 총 4000만원 상당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최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10㎏ 쌀 1250포, 총 4000만원 상당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최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10㎏ 쌀 1250포, 총 4000만원 상당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생계 부담이 큰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전달된 쌀은 재단을 통해 광산구 내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지역 복지시설 등으로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농심천심 운동’을 바탕으로 농민과 고객, 지역사회의 상생을 실천하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봉사활동,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농업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재영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지켜가기 위해 이번 쌀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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