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일자리 창출 사업 성과 확산

북구 일자리매칭데이 등 박람회 잇따라 참여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5년 09월 23일(화) 11:57
광주경영자총협회는 북구와 추진중인 내일이 행복한 AI, 반도체 기반 일자리 잡고(Job Go) 사업과 관련해 지역사회 우수기업 홍보를 위한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북구 일자리 잡고 사업은 주식회사 옵토닉스, 유한책임회사 엔에이치네트웍스, 주식회사 터빈크루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10개사가 참여 중이며, 신규 인력채용시 생산제품 재료비 등 지원이 골자다.

올해 신규 일자리 창출 목표는 25명이지만, 현재 31명이 채용되는 등 성과를 초과 달성할 정도로 사업이 순항 중이다.

이에 따라 광주경총은 북구와 공동주관하는 ‘북구 일자리매칭데이(24일)’에 참여할 계획이며 다음달 1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광주시에서 주최하는 ‘빛고을잡(JOB)페스티벌’에서도 지역사회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기업 취업인식개선, 청년 취업 고려사항 등 다양한 설문조사 및 이벤트를 병행, 구직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를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 참가를 통해 광주경총 사업을 홍보함과 동시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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