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육·공군 부대에 과자 선물세트 기탁

추석 맞아 장병들 격려…2500세트 전달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5년 09월 23일(화) 15:10
부영그룹 전경
부영그룹은 최근 육·공군 군부대 5곳에 약 2000만원 상당의 과자 2500세트를 선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부영그룹은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23년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6·25전쟁 당시 목숨을 바친 참전국 용사들을 위해 용산 전쟁기념관에 참전비 건립비용을 지원했다.

또 지난 1997년 22·25사단을 시작으로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미사일사령부, 육군1군단 등과 잇따라 결연을 체결, 민·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국가 안보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추석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며 “감사함을 담아 준비한 이번 선물이 장병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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