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ESG경영 실천 ‘박차’ 신규사업 추진 현황 등 점검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
2025년 09월 24일(수) 1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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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는 24일 하나은행 라운지에서 지속가능한 ESG경영 실천을 위한 제17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 |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사업 추진 현황을 비롯해 안전관리 강화 추진 전략, 회사 발전방향 제안 및 토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해양에너지는 위원들과 신규 사업 추진 현황 중 연료전지 발전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ESS 중앙계약시장 참여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싱크홀 점검 및 지반 안전관리를 위한 SR+ 프로그램 활용 방안, 공사현장 안전관리 개선, 사규개정 TF 추진 경과 공유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천 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취락마을과 같은 에너지 소외 지역에 대한 가스공급 방안도 논의됐다. 해양에너지는 취락마을 주민의 생활 안전과 편익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공급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위원회에서도 관련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검토했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친환경 사업 확대와 안전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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