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 방문 등 기념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5년 09월 24일(수) 17:49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가 지역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광주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 미주한인회총연합회원, 광주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 방문을 기념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은 “광주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교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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