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축산물이력제 점검

원산지 표시 등 확인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2025년 09월 25일(목) 11:10
장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6일까지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장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을 앞두고 26일까지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특별 합동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시중에 유통되는 축산물의 이력·등급·원산지 표시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물이력제 위반 소지가 큰 둔갑판매업소 등은 DNA 동일성 검사를 병행하는 등 더욱 철저하게 단속한다.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거래명세서 발급 여부, 이력관리시스템 기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도 점검한다.

군은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각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김한종 군수는 “명절 기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성산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조·유통 환경 조성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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