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경찰 수완지구대,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

다중이용시설·공중화장실 대상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2025년 09월 25일(목) 16:53
광주 광산경찰 수완지구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과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카메라 설치를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연휴 기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완지구대는 롯데마트·롯데아울렛·롯데시네마 수완점 등 화장실을 세밀하게 점검,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공원 공중화장실에 마련된 비상벨 작동 여부도 확인했다.

수완지구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사하겠다”면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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