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제4차 내부통제 라운드테이블

리스크 관리·청렴윤리 등 고도화 방안 논의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5년 09월 25일(목) 17:07
한전KDN 감사실은 24일 나주 본사에서 ‘2025년 제4차 내부통제 라운드테이블(Round Table)’을 열었다.
한전KDN 감사실은 24일 나주 본사에서 ‘2025년 제4차 내부통제 라운드테이블(Round Table)’을 열었다.
한전KDN 감사실은 24일 나주 본사에서 ‘2025년 제4차 내부통제 라운드테이블(Round Table)’을 열었다.

‘내부통제 라운드테이블’은 감사실과 준법경영실이 내부통제·법무·청렴윤리 분야에서 유기적이고 정례적인 교류를 통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4월 출범한 회의체다.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한전KDN 감사실은 앞선 세 차례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실무진 중심이던 협의체 구성을 실장급으로 격상했다. 이를 통해 내부통제 아이디어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부통제 일상감사 범위 명확화 △내부통제 변화 관리 및 점검 사항 △리스크 상시 모니터링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고, 향후 활용할 수 있는 내부통제 고도화 방향을 논의했다.

신재문 감사실장과 정연복 준법경영실장은 내부통제 3선 방어체계(실무부서-내부통제부-감사실)의 핵심 부서 간 정기적 교류와 소통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과 지속적인 고도화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내부통제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과 효율적 운영은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의 근간”이라며 “자율적이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구성원의 책임성 강화를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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