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역량 강화’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미래혁신위원회’ 출범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2025년 09월 25일(목) 17:28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공단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 지방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구의회, 학계, 언론, 시민대표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매년 2회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단 설립 이후 그동안의 성과와 반성, 공단에서 추진중인 업무를 공유하고 지역민의 공공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혁신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11월 중으로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지역민을 위한 각종 시설의 예약시스템 개선 △청소사업 개선방안 △문화·체육시설 프로그램 구체화 △조직화합을 위한 신바람 만들기 전략 등을 주제로 다루기로 했다.

임영일 이사장은 “미래혁신위원회는 공단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매우 뜻깊은 자리”이라면서 “연말에 있을 2차 회의를 거쳐 위원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방공기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