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아기호랑이’…KIA , 27일 신인선수 입단식 부모님과 시구·시포…경기 전 그라운드서 포부 밝혀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
2025년 09월 25일(목) 1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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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단식에는 심재학 단장을 비롯한 구단 임직원들이 참석해 2026년 신인 선수들의 입단을 축하할 예정이다.
입단식은 신인 9명에 대한 소개와 유니폼 착복식, 꽃다발 및 기념품(아이앱 스튜디오 의류 세트·정장 상품권)전달, 단장 환영사 등의 행사로 채워지며, 프로 선수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태도에 대한 가이드도 함께 진행된다.
입단식을 마친 신인 선수들은 이범호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상견례를 갖고,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에게 인사한다. 김현수 등 신인 선수들은 이 자리에서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간단한 자기 소개와 함께 내년 시즌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신인 선수들은 부모님에게 큰 절을 올린 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구·시포 행사를 갖는다. 신인 선수들의 부모들이 시구자로 나서고, 신인 선수들이 시포자로 나서 프로 선수로서의 출발을 알린다. 마지막으로 경기 전 애국가도 신인 선수들이 제창할 예정이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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