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 기부 ‘사랑의 헌혈 캠페인’…총 69장 헌혈증 기부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
2025년 09월 25일(목) 2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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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증서 기부 모습. |
아르코(ARKO)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공동 기부식은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아르코(ARKO)를 비롯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나주4H연합회가 함께 했으며, 각 기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총 69장을 모아 화순전남대병원에 전달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병원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아르코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지역 내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전 공공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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