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 특별예금 가입

전국 광역지자체장 최초 참여…영호남 상생협력 확산 기대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2025년 09월 26일(금) 19:13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6일 오후 농협 전남도청 출장소에서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해 개최지인 경상북도를 제외한 전국 광역지자체장 최초로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 특별예금’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예금 가입 캠페인에 동참하며 영호남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26일 NH농협은행 전남도청지점을 찾아 ‘APEC 성공 기원 특별예금’에 가입했다. 그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영호남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예금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응원하는 전 국민 참여형 금융상품으로, 가입 기간은 1년이며 1인당 1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김 지사의 가입은 개최지인 경상북도를 제외하면 전국 광역지자체장 가운데 처음이다. 전남도의 참여가 타 시·도의 릴레이 가입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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