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광주 교통체계 혁신방안 토론회’ 연다

30일 광주시의회대회의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2025년 09월 28일(일) 16:35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
광주시의 교통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가 30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 갑)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와 전문기관, 의회가 함께 모여 광주시의 미래 대중교통 과제를 진단하고, 광주형 교통 혁신 모델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찾는다.

광주연구원 장준석 연구위원이 기조발제를 맡아 광주형 교통 혁신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철도기술연구원 오동규 철도모빌리티정책실장 △국가철도공단 백효순 사업기획처장 △한국철도공사 이승복 여객마케팅처장 △한국도로공사 손영호 건설처장 △광주광역시 이창호 교통정책연구실장 △무등일보 이삼섭 기자 △광주에코바이크 김광훈 공동대표 △광주시의회 조호권 전 의장 △광주시의회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준호 의원은 “광주시는 내년 ‘광주광역시 도시교통종합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고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광주·전남 광역경제권 연결이 포함된 만큼, 이번 토론회는 도시교통과 광역교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이성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59044951518183004
프린트 시간 : 2025년 09월 30일 16:5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