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동초 합창제’ 30일 개최

광주전남김대중재단, 화합·평화 무대 마련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2025년 09월 28일(일) 18:02
‘2025 인동초 합창제’ 포스터.
광주전남김대중재단 인동초합창단은 오는 30일 광주 북구문화센터에서 ‘2025 인동초 합창제’를 개최한다.

이번 합창제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기리고, 음악을 통해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합창제에는 인동초합창단을 비롯해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도미니(Fiat Domini) 소년합창단, 광주 동구합창단, 파하모니남성합창단, 넬라루체플룻앙상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앙상블 단체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최경주 광주전남김대중재단 이사장은 “인동초 합창제는 시민들이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노래로 함께 나누는 특별한 무대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 축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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