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전남도의장,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온정 나눔

광양 시설 4곳 찾아 위문품 전달·종사자 격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5년 09월 30일(화) 09:46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

김 의장은 29일 광양시 봉강노인요양원, 마음나누리쉼터, 마동주간보호센터,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 기간 외로움과 돌봄 공백을 겪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각 시설에서 근무 여건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도 가졌다.

김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시는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의회도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실질적 정책으로 도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균 의장은 매년 명절마다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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