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오피스텔서 성매매 알선한 3형제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
2025년 09월 30일(화) 1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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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풍속수사팀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인 30대 A씨 등 3명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이들은 순천시 연향동 인근 오피스텔 4곳에서 태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 매수자에게 10만∼25만원의 대금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알려져.
특히 피의자 3명은 친형제 관계로, 인터넷을 통해 홍보하거나 현금을 수거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며 성매매 알선을 했던 것으로 조사돼.
경찰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해 합동 단속팀을 구성, 주변 잠복 끝에 이들을 체포했다고.
또 현장에서 900여만원과 장부 등을 압수해.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범행 기간과 규모, 수익 등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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