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화 광주 동구의회 의장, 성평등 가치 확산 인정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
2025년 10월 02일(목) 1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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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화 광주 동구의회 의장이 최근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여성인권 신장을 위한 조례제정의 공로를 인정받아 ‘양성평등정책대상 광역·기초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
2일 광주 동구의회에 따르면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이 최근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조례제정의 공로를 인정받아 ‘양성평등정책대상 광역·기초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해 우수한 양성평등 정책을 발굴·제안해 성평등 정책 실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된다.
문선화 의장은 여성 인권 증진을 위해 ‘광주 동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 ‘광주 동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 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여성 인권 신장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성평등 정책 기반 마련과 주민 인식 개선 활동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선화 의장은 “이번 수상은 동구의회와 구민이 함께 만든 성과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권 신장과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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