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상 최고치’ 천장 없이 치솟는 금 온스당 4133.0달러 3.3% ↑…국내 g당 22만원 돌파 눈앞
●●鵑鉞288기자 goback@gwangnam.co.kr·연합뉴스 |
2025년 10월 14일(화) 1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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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간밤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3.3% 오른 온스당 4133.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온스당 4018.3달러로 거래를 개시한 금 선물은 장중 한때 4137.2달러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를 비판하며 고율관세를 부과하겠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화 모드로 돌아서면서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는데, ‘안전자산’인 금이 뜬금없이 함께 급등한 것이다.
역사적으로 금 가격과 주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여왔다.
다만 최근 2년 사이에는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의 수혜로 동반 상승 추세를 보여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4분 현재 국내 금 시세(99.99_1㎏)는 전장보다 4.88% 오른 1g당 2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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