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가수들, ACC서 가을밤 물들인다

25일 개관 10주년 기념 ‘야외음악회’
허각·효린·장혜진·도하·이현우 등 출연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2025년 10월 20일(월) 09:30
장혜진
효린
허각과 임한별, 효린, 장혜진, 제이세라, 도하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를 찾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명규·ACC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아시아문화광장 야외무대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야외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10년간 ACC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10년을 새롭게 여는 자리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음악을 통해 시민과 지역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허각
도하
무대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는 발라드 가수 허각과 임한별,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사로잡는 효린, 매력적인 목소리의 장혜진, 특유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제이세라, 최근 첫 싱글앨범을 낸 신예 도하가 오른다. 사회는 가수 겸 작사가 이현우가 맡는다.

김명규 사장은 “이번 야외음악회는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ACC의 지난 10년을 함께해 주신 광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적 감동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야외음악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누리집(www.a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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