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담양농협서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 안전삼각대·차량용 소화기 등 안전구호물품 전달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5년 10월 20일(월) 18:27

NH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은 20일 담양농협 용면지점에서 ‘2025년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갖고, 담양군 관내 농업인들에게 안전삼각대와 차량용 소화기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NH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은 20일 담양농협 용면지점에서 ‘2025년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진 담양농협 조합장, 이광재 농협 담양군지부장, 문익주 NH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장, 이용철 청수작목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으며, 담양군 관내 농업인들에게 안전삼각대와 차량용 소화기 등 안전용품이 전달됐다.

NH농협손해보험은 2012년부터 꾸준히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범진 담양농협 조합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선제적인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조합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익주 NH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도 농가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농기계 운행 및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 인한 손해를 보장하는 ‘농기계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