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어린이보육재단, 기부릴레이에 8개 기업 800만원 기탁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2025년 10월 22일(수) 10:03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최근 시청 만남실에서 ‘보육사랑 100인+기부 릴레이 ’ 행사에 8개 기업이 참여해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기업을 보면 ㈜정원(대표 박동명), ㈜SNNC(대표 이진수), ㈜중앙이엠씨(대표 임현정), ㈜프롬스(대표 이기우) 등 4개 기업이 각각 100만원, 기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삼진기업(대표 고상민), ㈜화인(대표 임종대), ㈜포렌(대표 류희승), ㈜포스플레이트(대표 정현수)가 각각 100만원 등 총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진수 SNNC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김유온 리더는 “기업이 가진 자원을 나눔으로 환원하는 것은 결국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SNNC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광양을 만드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며 “광양시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보육사랑 100인+기부 릴레이’는 지금까지 117명이 참여해 총 3억5264만원의 기금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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