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율린, K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트로피 들어올릴까

24~26일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개최
홍정민·방신실·노승희 등과 경쟁 예상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2025년 10월 24일(금) 08:15
지난 23일 나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공식 포토콜에서 이율린, 방신실, 홍정민, 유현조, 이예원, 박현경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주 생애 첫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율린(23)이 2주 연속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LPGA 투어는 24~26일 나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이율린을 포함해 KLPGA 투어 톱랭커들이 총출동한다.

올시즌 3승을 거둔 홍정민과 지난 6월 더 헤븐 마스터즈 우승자 노승희, WEMADE 대상 포인트 1위(658점) 유현조, ‘장타자’ 방신실과 이예원, 박현경, 김민솔, 배소현 등이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율린은 올해 26개 대회에 참가해 지난주 우승 전까지는 이렇다할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에서 5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기세를 이번주까지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율린은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1·2라운드에서 홍정민, 노승희와 같은 조에서 대결을 펼친다.

홍정민은 올 시즌 상금 랭킹 1위(13억6000만원)를 달리고 있고, 노승희는 우승 한 차례와 준우승 5회, 3위 2회 등 올해 톱10에 11차례 들어가는 등 성적만 놓고 보면 이율린에 결코 뒤쳐지지 않고 있다.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프은 올해 KLPGA 투어에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초대 골프여제에 이름을 누가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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