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순천 출신 박결 "최종라운드 진출·톱10 목표" 1R 4언더파 ‘공동 9위’…선두와 2타차로 추격 나서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
| 2025년 10월 25일(토) 09:45 |
![]() |
| 박결이 지난 24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CC(파 72·6727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
박결은 지난 24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6727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총상금 10억 원) 대회 1라운드에서 4개의 파5홀에서 3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등 5개 버디와 버기 1개로 4언더파 68타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박결은 공동선두에 오른 정윤지, 박혜준, 홍진영2(이상 6언더파)에 2타 뒤진 공동 9위를 마크했다.
박결은 이날 해피코스(인코스)에서 출발해 파 행진을 이어가다 17번홀 파5에서 첫 버디를 잡으며 전반홀을 마감했다.
이어 후반홀(휴먼코스) 1번홀 파5에서에도 버디를 잡아냈으며, 5번홀 파3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했다.
그는 6번홀(파4)에서 곧바로 버디를 수확하며 분위기를 다잡은 뒤 7번홀(파5), 8번홀(파3)에서 3연속 버디행진을 이어가며 선두권을 바짝 추격했다.
박결은 1라운드 종료 후 “코스가 긴 홀은 상당히 길었다. 짧은 홀에서 버디 찬스를 잡으면 많이 성공시키려고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틸리티 클럽을 적극 활용해 실수를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며 “짧은 홀에서는 버디를 노리며 과감하게 공략한 점이 잘 통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 시즌 27개 대회에 출전해 3위 1회, 톱10 2회 진입에 성공했다. 상금 순위는 47위(2억932만8571원)로 사실상 시드권을 확보했다.
박결은 “상반기에는 기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힘들었다. 정규투어 시드권도 걱정할 정도로 어려웠지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이후 좋은 성적을 내며 한숨을 돌렸다”며 “완전히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꾸준히 노력하며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이번 대회 목표는 톱10 진입이다.
박결은 “항상 그렇듯 우선 목표는 ‘톱10’이다. 2라운드까지 잘 마무리해서 최종라운드까지 남고 싶다”며 “또 톱10에 진입해 중계 화면에도 자주 나오는 것이 이번 대회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박결은 25일 2라운드에서 김나영(3언더파)과 조아연(3언더파)과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