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상 하이브 대표 "K팝 노하우 현지화해 글로벌 선순환으로" 국제청년포럼 개막식서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 강조 포럼 개막식에는 5개 대륙에서 선발된 청년 참가자 150명을 포함해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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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0월 28일(화) 0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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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청년포럼 개막식 격려사하는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하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
28일 하이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서울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열린 국제청년포럼 파이널 콘퍼런스 개막식 격려사에서 “하이브가 키우고 있는 꿈은 K팝 고유의 성공 노하우를 현지화하는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의 추진”이라며 “이는 글로벌 각지의 음악 산업을 성장시키고 지속가능성을 높여 경제적 산업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은 세계 각지에 K팝 고유의 제작 시스템을 도입하되 현지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현지 가수를 육성하는 방식이다.
하이브는 현재 일본·미국·라틴아메리카 등지에 현지 법인을 세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과 인도에도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
이 대표는 “하이브의 성장이 글로벌 시장에 기여하고, 전 세계 ‘멀티 홈’의 성장이 다시 하이브의 성장 바탕이 되는 ‘문화·경제적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청년포럼은 유엔사회개발연구소 등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청년 포럼이다. ‘변화를 위한 연결’을 슬로건으로 세계 청년들이 의제를 제안하고 실행 전략을 도출하는 자리다.
포럼 개막식에는 5개 대륙에서 선발된 청년 참가자 150명을 포함해 400여 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yna.co.kr
포럼 개막식에는 5개 대륙에서 선발된 청년 참가자 150명을 포함해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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