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빅스포서 에너지 ICT 대전환 솔루션 선봬

수소도시 플랫폼·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 등 5종 출품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2025년 11월 06일(목) 14:04
‘BIXPO 2025’르 찾은 관람객들이 한전KDN의 솔루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한전KDN이 오는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BIXPO(빅스포)’에 참가해 에너지 ICT 핵심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빅스포는 한전이 주최하는 세계적인 전력기술 박람회로, 에너지 산업의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한전KDN은 이번 박람회에서 △K-H2 ECP(EMS Cloud Platform·수소도시 플랫폼) △E:모음(KDN-VPP 플랫폼)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 △SG(Smart Grid) 기기 보안인증시스템 등 탄소중립 실현과 전력망 안정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솔루션 5종을 출품했다.

한전KDN은 빅스포 참가를 통해 기술 홍보를 넘어 국민과 산업계에 에너지 ICT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형 전시’를 구현하고자 전시관 내 기술 세미나와 SNS 참여 이벤트, 현장 설문조사를 통한 관람객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해 향수 제품 개선과 서비스 기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빅스포는 에너지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공기업으로서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국민과의 신뢰를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ICT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62405460521643000
프린트 시간 : 2025년 11월 07일 1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