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켄텍, ‘BIXPO 2025 어워즈’ 대상 융합·활용 부문…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모델 제시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
| 2025년 11월 09일(일) 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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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 2025 어워즈’ 시상식에서 ‘융합·활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켄텍은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주최한 글로벌 전력기술 엑스포 ‘BIXPO 2025’에 참가, ‘K-Grid’ 전시존에서 AI 기반 분산전력망 운영, 생산·수요 통합형 재생에너지 활용, MVDC(고압직류송전) 기술 등 대학의 대표 연구성과를 시각화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AI와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융합한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모델을 제시하며 산학연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고, 혁신적인 교육 모델과 AI·에너지 융합 연구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빅스포 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은 “켄텍은 에너지 혁신 인재를 길러내고, 기술과 산업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K-Grid 연구와 융합 교육 모델이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표준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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