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공사 전남,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 워크숍 중앙-광역-기초 협력 거버넌스 구축·역할 정립 한편,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지난해 전남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농촌공간계획 수립 대상 시·군 기초지원기관 지정 확대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 나설 계획이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
| 2025년 11월 09일(일) 1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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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현장 안착과 지속가능한 운영체계 확립을 위한 중앙-광역-기초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역할 정립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남 21개 시·군 농촌공간계획 담당 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 전남·중앙 농촌공간지원기관 등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승석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이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의 역할과 협력체계’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김은하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연구위원이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기초지원기관 활성화·중앙-광역-기초지원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기초지원기관 전문인력 확보 한계 △공무원 순환보직에 대응한 전문직위제 도입 필요성 △주민제안·주민협정 등 주민참여제도 지원 역량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재식 전남본부장은 “농촌공간계획은 법과 제도를 넘어 현장에서 실행력 있게 작동하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전남지역본부는 지원기관 간 ‘협력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지난해 전남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농촌공간계획 수립 대상 시·군 기초지원기관 지정 확대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 나설 계획이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한편,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지난해 전남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농촌공간계획 수립 대상 시·군 기초지원기관 지정 확대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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