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대 이민숙 총장, 우수 유학생 유치 행보 지난 6월부터 중국 등서 ‘한국전문대 유학박람회’ 참가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
| 2025년 11월 10일(월) 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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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대 이민숙 총장이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유학박람회에서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
동강대 이민숙 총장은 지난달 23~31일 허숙 국제교류원장, 이상희 한국어학당장과 함께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순회 개최된 ‘2025 한국전문대학교 유학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번 유학박람회는 고등직업해외인재유치협의회(이하 ‘해인협’) 주관으로 동강대를 포함해 전국 13개 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참가했다.
동강대 이민숙 총장단 일행은 10월25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 이어 2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29일 타지키스탄 등지에서 동강대를 홍보했다.
특히 현지 예비 대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유학 관련 상담도 펼치며, 내년 신설하는 △Aged Care과(요양보호) △AI미래자동차과 △글로벌한국어학과 등 외국인 전담 3개 학과를 적극 알렸다.
앞서 이민숙 총장은 지난 6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9월에도 중국 길림성 성도인 창춘시를 방문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이 밖에도 동강대는 지난해부터 한국어학당을 열고 베트남 현지에서 유학생 면접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다문화 인재 양성 선도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민숙 총장은 “유학박람회를 통해 중앙아시아가 외국인 학생 유치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동강대는 내년도 외국인 전담 3개 학과를 운영하는데 유학생들이 동강대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고 우리 지역에 정주하도록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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