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 수북면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 봉사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
| 2025년 11월 12일(수) 1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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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 수북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수북면사무소에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120가구를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이번 봉사에서는 겉절이, 깍두기, 장조림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수북면 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종수 담양군 새마을지회 회장, 김미례 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비롯한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선미 수북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수북면이 더욱 온정 넘치는 마을이 됐다”고 전했다.
김영례 수북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북면 새마을부녀회는 김영례 회장을 비롯한 29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밑반찬 나눔 외에도 김장 나눔 행사, 노인의 날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고 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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