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인류문화유산 도시 남구를 만들겠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2025년 11월 14일(금) 13:03
광주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은 지난 13일 유네스코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유제스코협회연맹 광주전남협회와의 인터뷰를 갖고 있다.
광주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은 지난 13일 유네스코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유제스코협회연맹 광주전남협회와 인터뷰를 갖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것, 그리고 사회통합을 지향하는 데 유네스코의 진정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양림동 선교유적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함께 남구 차원의 전담팀 구성,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다문화 인력의 공동체 참여 확대와 국가무형문화재인 광주칠석고싸움놀이 전수관 지원 등을 통해 인권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노 의원은 “앞으로도 평화·인권·문화 다양성의 가치가 남구 행정 전반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 부회장으로서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 인류문화유산 도시 남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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