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0월 무역흑자 8억800만 달러…전년비 3.2% ↑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2025년 11월 17일(월) 18:11
지난 10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8억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7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10월 광주·전남 무역동향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한 46억3200만 달러, 수입은 2.1% 증가한 38억24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8억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7억8300만 달러보다 3.2% 증가한 수치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누적 수출은 전년 대비 6.2% 감소한 486억4200만 달러, 수입은 6.3% 감소한 372억83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13억5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10월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2% 증가한 13억9000만 달러, 수입은 28.3% 증가한 8억4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5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0월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한 32억4000만 달러, 수입은 3.5% 감소한 29억8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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