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배후단지 합동정화활동 실시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
| 2025년 11월 19일(수) 1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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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을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정화활동은 항만공사를 비롯해 여수광양항만관리㈜, 동·서측 배후단지 입주기업 18개사 등 100여명이 참여해 공원, 도로변 등에 방치된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항만공사는 이번 민관 협업체계로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공사와 입주기업 간의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환경문제 해결 등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홍상표 항만공사 운영부사장과 남철희 노동조합위원장도 정화활동에 참여해 ESG경영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업 간 협업, 공공기관의 책임있는 ESG실천을 포괄하는 복합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양항을 탄소중립, 친환경, 상생의 대표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ESG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항만공사는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친환경항만 인프라 구축, 탄소배출 저감 전략 수립,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강화 등 다양한 ESG전략 과제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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