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통계청,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유

광주시·전주시 우수 지자체 선정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5년 11월 20일(목) 17:38
호남통계청은 20일 광주 동구 라마다 충장호텔에서 2025년 호남권 지역통계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호남통계청은 20일 광주 동구 라마다 충장호텔에서 2025년 호남권 지역통계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남권(광주·전북·전남·제주) 지자체 통계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통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남통계청은 지역통계 활용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광주시와 전주시가 지역통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정책활용 최우수 사례로는 광주시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동별 중점관리군 및 의무방문 대상 선정’과 광주 동구의 ‘인구통계로 분석하고, 지수로 완성하는 맞춤형 치매 안심마을’ 사례가 뽑혔다.

정구현 청장은 “지난 10월 1일 통계청이 국가데이터처로 승격되면서 통계행정이 데이터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하게 됐다”며 “호남통계청이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지역 데이터 거버넌스의 허브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63627924523059000
프린트 시간 : 2025년 11월 20일 21: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