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시니어 고객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자산관리·주택연금 활성화 협약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2025년 11월 21일(금) 14:45
광주은행은 최근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지역본부와 광주·전남지역 시니어 고객의 자산관리,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은행은 최근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지역본부와 광주·전남지역 시니어 고객의 자산관리,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며 은퇴자산 관리와 주택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시니어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니어 고객 대상 자산관리와 주택연금을 연계한 홍보 △양 기관 직원 대상 자산관리·주택연금 관련 상호 교육 △광주·전남 기관 및 사업체 대상 은퇴금융·주택연금 공동 강의·교육·홍보 등을 함께 추진한다.

광주은행은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을 연계해 시니어 고객에게 더욱 체계적인 은퇴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 모델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민 광주은행 부행장은 “주택금융공사 서남권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시니어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내 주택연금 활성화에 앞장서는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63703952523138013
프린트 시간 : 2025년 11월 21일 16: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