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전남예선대회 시상식 개최 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2025년 11월 21일(금) 15:50

새마을문고전남도지부는 2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전라남도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문고전남도지부는 2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전라남도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 전남도의회, 전남도교육청 후원으로 건전한 독서 기풍을 진작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의 독서 생활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종합평가, 운영(작은도서관·이동도서관·재능기부동아리),독후감, 편지글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를 비롯해 시·군 문고회장 및 지도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심사평, 시상, 대회사, 격려사, 우수작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평가부문 최우수상에는 새마을문고 순천시지부가 올랐다, 운영부문에서는 경남아너스빌 새마을작은도서관, 재능기부동아리 ‘행복비타민’, 여수시새마을이동도서관이 각각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독후감 단체 및 개인 부문과 편지글 부문 수상자 80명에게도 도지사,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상을 비롯한 도새마을회장, 도문고회장상이 수여됐다.

백영자 새마을문고전남도지부 회장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일수록 책이 주는 깊은 사색과 지혜가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일상에서 책과 가까워지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