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학생들의 건강증진·교우활동 개선 이룬다"

광주시체육회 ‘2025 청소년 클럽대항 대회’ 성료
초·중·고 학생 1100여명 참가…줄넘기·티볼·플로어볼 대회 개최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5년 11월 21일(금) 18:34
광주시체육회가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참여와 활기찬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5 청소년 생활체육 클럽대항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21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동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줄넘기 대회를 시작으로 첨단체육공원에서 열린 티볼대회, 남구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플로어볼대회가 학생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청소년 생활체육 클럽대항전은 매년 열리는 대회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종목인 줄넘기, 티볼, 플로어볼 종목으로 선정해 개최했다. 올해는 광주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1100여 명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발휘했고, 경기종목은 학생들의 선호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과 경기 참여를 통해 건강증진 및 교우활동 개선 등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클럽대항전에 많은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종목 확대 등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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